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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매달려 버텼지만…지하 주차장으로 휩쓸려온 사람들

입력 : 2024.07.04 08:09|수정 : 2024.07.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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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의 경사면을 따라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지더니 사람들이 떠밀려 내려옵니다.

한 두 명이 아닌데요.

지난 1일 중국 후베이성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집중호우로 물난리가 난 상황에서 다들 벽에 매달려 버텼지만, 불과 몇 분 뒤 거센 물살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휩쓸린 건데요.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whyyoutouzhele, ji07305344, haitaina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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