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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맞춰 하나! 둘! 아니, 이게 무슨 동화 같은 장면일까요.
브라질의 한 여성이 촬영한 영상입니다.
새벽 3시가 지난 깊은 밤, 마을 거리를 따라 행진하는 카피바라 행렬을 우연히 목격했다는데요.
마치 군대 행진이라도 하듯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고 천천히 움직이는 모습이 신기하죠.
카피바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설치류인데 원래 가족 단위로 무리 지어 생활한다고 합니다.
이 마을이 호수와 들판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평소에도 카피바라들을 종종 볼 수 있는 곳이라지만 이처럼 사람 같은 모습은 처음이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틱톡 luciana castello bra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