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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김 여사 가방 수수 의혹에 "저급하고 비열한 공작 사건"

윤나라 기자

입력 : 2024.07.01 14:03|수정 : 2024.07.01 14:03


▲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김건희 여사의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불법적인 녹취와 촬영을 한 저급하고 비열한 공작 사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해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의 질의에 "최아무개 목사라는 분이 영부인의 돌아가신 아버님과 잘 아는 사이라고 얘기하며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이런 공작 사건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배후에 누가 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보는데 동의하는가"라는 물음에 "동의한다"고 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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