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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LNG운반선 4척 1조 4천381억 원에 수주

임태우 기자

입력 : 2024.07.01 13:49|수정 : 2024.07.01 13:49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멤브레인형 LNG운반선

삼성중공업이 중동 선주와 LNG 운반선 4척 건조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금액은 1조 4천381억 원입니다.

이 선박들은 2028년 8월까지 차례로 인도됩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22척을 수주했고, 누적 수주액은 49억 달러로 목표의 51%를 달성했습니다.

회사 측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수주 목표 달성에 힘쓰겠다"며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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