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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가 미화원 쉼터 돌진…승객 등 12명 부상

화강윤 기자

입력 : 2024.06.29 14:41|수정 : 2024.06.29 14:41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29일) 8시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가 인근 가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1명과 60대 운전기사 A 씨 등 12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버스가 돌진한 가건물은 환경미화원 쉼터로 사용 중인 건물이었는데, 다행히 사고 당시 쉼터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운전자가 몸이 안 좋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버스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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