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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27년간 수질 개선…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박차

입력 : 2024.06.25 17:38|수정 : 2024.06.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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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죽음의 강에서 생태 하천으로 탈바꿈한 태화강의 지난 27년간 수질 분석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상류 지역은 생화학적 산소요구량인 BOD가 리터당 0.4~06mg으로 '매우 좋음' 등급으로 나타났고, 중류 지역은 지난 1997년 1.4에서 지난해 1.2mg으로 개선된 걸로 조사됐습니다.

또 하류 지역의 경우 97년 10mg에서 지난해 1.6mg으로 수질이 크게 개선된 걸로 나타난 가운데, 이번 결과를 토대로 울산시는 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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