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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감독 교체에도 아랑곳 않고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대구에게 3대 0으로 무너지면서 강등권을 헤매고 있습니다.
전북은 대구 원정에서 힘 한 번 못 쓰고 무너졌습니다.
전반 39분, 일본인 선수 요시노에게 중거리포를 얻어맞은 데 이어 후반에는 수비수 정태욱의 어설픈 수비로 세징야에게 페널티킥 골까지 내줬고요, 막판 총공세를 펼치다 세징야의 역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3대 0으로 무너졌습니다.
전북은 김두현 감독 부임 후 5경기에서 1무 4패의 부진에 허덕이며 강등권인 11위에 머물렀고, 대구는 강등권을 벗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