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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8주년' 블랙핑크 월드 투어 실황 영화 개봉…110여 개국 상영

입력 : 2024.06.21 10:38|수정 : 2024.06.21 10:38


블랙
그룹 블랙핑크의 '본 핑크'(BORN PINK) 월드 투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콘서트 무비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가 7월 31일(수) 국내 및 글로벌 개봉을 확정했다.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는 데뷔 8주년을 맞이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본 핑크'(BORN PINK) 월드 투어의 현장과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담은 공연 실황 영화다.

'본 핑크'(BORN PINK) 월드 투어는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66회차 공연을 진행해 1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 걸그룹 역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블랙핑크는 이 공연으로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인 서울 고척돔에 단독으로 입성한 최초의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블랙핑크를 글로벌 아티스트로 또 한 번 각인시킨 '본 핑크'(BORN PINK) 콘서트를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는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서울 공연의 화려한 스테이지부터 글로벌 투어 영상까지 열정 가득한 무대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블랙핑크 역사상 최대 규모의 퍼포먼스와 한국 고유의 매력을 담은 한옥 기와 세트, 오직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편곡된 히트곡들까지 블랙핑크만의 독보적인 무대로 꽉 채운 더욱 짜릿한 스테이지를 대형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영화는 전 세계 걸그룹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다 국가인 110여 개국에서 개봉되며 새로운 기록을 추가할 예정이다.

여기에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는 ScreenX, 4DX, ULTRA 4DX 등 다양한 특수 포맷 상영을 확정해 콘서트 실황에 최적화된 극장의 입체적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더욱 넓은 화면과 모션 체어, 바람 등의 효과, 입체적인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특수 포맷은 관객을 실제 콘서트 현장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블랙핑크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욱 현장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글로벌 개봉, 특수관 상영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블랙핑크의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빛으로 가득 찬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대에 나란히 앉은 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모습 뒤로 화면에 잡힌 팬들의 모습은 데뷔 이후 8년이란 시간을 항상 함께해 온 블링크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며 만든 무대임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세계적인 기록을 남긴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의 실황을 담은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는 오는 7월 31일(수) ScreenX, 4DX, ULTRA 4DX 등 CGV 특별관 및 전 세계 110여 개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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