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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지진 시설 피해 1천 건 육박…주택 피해 700여 건

류희준 기자

입력 : 2024.06.19 11:09|수정 : 2024.06.19 11:09


▲ 지진으로 부서진 전북 부안군의 한 주택가 담벼락

전북 부안에서 일어난 규모 4.8 지진의 시설 피해가 937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늘(19일) 오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보고에 따르면 현재 시설 피해는 부안 783건, 김제 68건, 정읍 24건, 군산 19건 등 937건입니다.

주택 소규모 파손이 773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국가 유산 피해는 내소사 대웅보전 등 부안 6건과 도계서원 등 정읍 1건을 포함해 총 7건입니다.

여진은 규모 3.1이었던 1차례를 포함해 총 21차례 발생했습니다.

중대본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지원한 결과 총 750건의 심리 상담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피해 복구에 사용할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전북도에 지원했습니다.

특교세는 지진 피해지역의 잔해물 처리, 응급조치, 피해시설물 안전 진단 등 위험도 평가와 이재민 구호에 쓰일 예정입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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