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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가 제초작업 트럭 들이받아 인부 1명 사망 · 6명 부상

류희준 기자

입력 : 2024.06.17 19:00|수정 : 2024.06.17 19:00


▲ 사고 현장

오늘(17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울주군 언양읍의 국도 24호선을 달리던 2.5t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소형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로 밀린 트럭이 앞쪽에서 제초 작업을 준비하던 작업자들을 들이받으며 60대 작업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의 전방 주시 태만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울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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