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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화물열차 고장…수습 중 직원 2명 부상

한소희 기자

입력 : 2024.06.14 21:07|수정 : 2024.06.14 21:07


▲ 코레일 사옥

오늘(14일) 오후 4시 20분쯤 장항선 홍성 광천∼보령 청소 구간을 운행하던 화물열차가 고장으로 멈췄습니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구원열차를 연결하던 중 접촉이 발생하면서 직원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화물열차와 구원열차는 승객이 타지 않아 승객 부상은 없었지만, 3개 열차가 20∼60분 정도 지체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코레일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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