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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 따러 나무 올라간 60대 남성, 6m 높이서 추락해 숨져

유영규 기자

입력 : 2024.06.10 09:07|수정 : 2024.06.10 09:07


▲ 잣나무,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잣을 따기 위해 나무에 올라갔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0분쯤 경기 동두천시 하봉암동 마차산 중턱에서 60대 남성 A 씨가 6m 높이 나무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 씨가 잣을 따려고 나무를 타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KNN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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