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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초정행궁 '전통 혼례' 추진…올해 가을부터

입력 : 2024.06.07 17:36|수정 : 2024.06.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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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눈병을 치료했던 초정행궁에서 올해 가을부터 전통 혼례를 치를 수 있게 됩니다.

청주시는 민간 웨딩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는 장소를 제공하고 업체 측은 전통혼례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초정 관광 활성화와 전통문화 가치를 알리기 위한 전통 혼례는 봄과 가을철 주말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C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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