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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4인승 자전거' 안전 대책 마련

이현정 기자

입력 : 2024.06.06 20:43|수정 : 2024.06.0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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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강공원에서 4명이 탈 수 있는 마차형 자전거를 시범운영한 뒤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대책을 내놨습니다.

앞서 4인승 자전거는 차체가 크고 무거워 정차나 회전 시 위험하다는 민원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시는 자전거 운영 대수를 줄이고, 자전거도로 폭이 넓은 구간을 운행구간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용자 교육과 안전 시설물 설치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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