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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는 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현충일인 오늘도 불볕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30도, 고양은 무려 32도까지 오르면서 계절을 한 달가량 앞선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낮에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불안정이 심해지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요란한 소나기 쏟아질 때 있겠습니다.
오전까지 중부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 만들어지겠습니다.
안전 운전 해 주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요.
낮 동안 볕이 강하겠습니다.
호흡기에 안 좋은 오존 농도 또한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19도, 대전이 17도에서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대전의 기온 29도, 대구 28도까지 올라 아침과의 일교차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전국에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