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밤 9시 50분쯤 인천 중구에 있는 2층짜리 상가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층에 거주하던 60대 남성이 전신에 화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길을 지나던 40대 여성도 발바닥을 다쳐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12명, 장비 36대를 동원해 밤 10시 2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