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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에게 열등감? 회사 친구도 많아야 할까요 [스프]

심영구 기자

입력 : 2024.06.07 09:02|수정 : 2024.06.07 09:02

[직장인 고민처방] (글 : 스테르담 작가)


스테르담 직장인 고민처방스테르담 직장인 고민처방 
A. 생각보다 이러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직장에서 친구가 필요할까요? 많으면 좋은 걸까요?
 

'친구보다 먼, 타인보다는 가까운...'

이때마다 저는 노래 가사 하나를 떠올립니다. '사랑과 우정 사이'란 곡 안에 있는 가사인데요. 그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나는 사랑이지만, 상대방은 우정으로 생각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한 노래라 마음이 좀 아프긴 합니다만 저는 이것을 직장생활에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활용하고 있냐고요? 바로 가사를 아래와 같이 바꿔보는 겁니다.

'친구보다 먼, 타인보다는 가까운...'

도로 위 내 주위 차를 선택할 수 없듯이,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 또한 그렇습니다. 그중에는 좋은 사람 또는 나와 잘 맞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같은 공간에 서로 함께 하기조차 싫거나 나랑 상극인 사람이 있습니다. 보다 나은 직장생활을 위해선 아무래도 전자의 사람들이 많은 게 좋겠죠. 그러나, 그렇다고 그러한 사람들과 무조건 친구가 되어야 할까요?

<직장 내공>이란 책에서 저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직장은 일하기 위한 곳이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곳이 아니다. (중략) 직장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은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의 딱 중간 정도가 좋다. 그게 좋다. 서로를 위해.'
 

직장에서 '일'은 기본 전제

'직장 인연 4분면' by 스테르담 
위 '직장 인연 4분면'을 같이 보실까요. 직장에도 좋은 사람은 많습니다. 형, 누나, 오빠, 언니의 호칭도 불사할 정도로 가까운 사람이 있죠. 그렇게 편한 사람이 있다는 건 직장생활의 작은 '낙'입니다. 하지만 장소가 '직장'이란 데 문제가 있습니다.

(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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