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생활·문화

소속사-모회사 갈등 속에 흔들림 없는 뉴진스…'하우 스위트' 발매 첫날 81만 장 팔렸다

심영구 기자

입력 : 2024.05.25 13:16|수정 : 2024.05.25 16:08


걸그룹 뉴진스 (사진=어도어 제공, 연합뉴스)
▲ 걸그룹 뉴진스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 극한 대립 속에서도 걸그룹 뉴진스가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 첫날 80만 장 넘게 판매하면서 흔들림 없는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2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하우 스위트'는 발매일인 24일 하루 동안 81만 1천843장이 판매됐습니다.

100만 장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뉴진스는 자체 통산 네 번째 밀리언셀러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뷔한 뒤 발매한 모든 실물 음반을 100만 장 넘게 판매하는 것입니다.

'하우 스위트'는 25일 오후 1시 현재 멜론 '톱 100' 차트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음원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는 일본 4위를 비롯해 호주, 미국, 캐나다 등 20여 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의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하우 스위트' 뮤직비디오는 사람과 동물 시점으로 바라본 감각적인 구도와 미감 등이 화제가 되면서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습니다.

(사진=어도어 제공,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