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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슈퍼스타 LA다저스의 오타니가 홈런 2개를 포함해 4타수 4안타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의 방망이는 1회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애틀랜타 좌완 투수 맥스 프라이드를 중월 투런 포로 두들겼습니다.
3회엔 가볍게 좌전 안타.
그리고 6회엔 바깥쪽으로 빠지는 공을 때려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여기서 끝난 게 아니죠.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완 A.J 민터의 초구를 공략해 관중석 상단을 맞히는 141m 초대형 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시즌 9호, 10호로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친 오타니는 4안타 2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5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오타니의 활약 속에 다저스는 애틀랜타와 3연전을 모두 이겼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