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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불…검은 연기에 신고 잇따라

김진우 기자

입력 : 2024.04.27 22:54|수정 : 2024.04.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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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저녁 6시 15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의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2개 동과 컨테이너 2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 화재 신고 131건이 잇따라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원 42명을 투입해 약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송영훈 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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