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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대 미국 생활가전 시장 점유율 1위

김지성 기자

입력 : 2024.04.10 14:07|수정 : 2024.04.10 14:07


미국 뉴욕 삼성 837에서 열린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미디어데이' (사진=삼성전자 제공, 연합뉴스)
▲ 미국 뉴욕 삼성 837에서 열린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미디어데이'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1%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LG전자 19%, GE 18%, 월풀 15% 순이었습니다.

수량 기준 점유율도 삼성전자가 19%로 1위였으며, GE 17%, LG전자 16%, 월풀 16%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가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브랜드도 삼성전자가 32%로 가장 많았습니다.

LG전자는 29%, GE와 월풀은 각각 2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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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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