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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병원 지하 2층서 불 나 192명 대피…40여 분 만에 완진

유영규 기자

입력 : 2024.04.05 15:37|수정 : 2024.04.05 15:37


▲ 화재 진압하는 소방대원들

오늘(5일) 오전 8시 55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지상 7층짜리 병원 건물 지하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직원 128명과 입원·검진 환자 64명 등 192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원 101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4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분리수거장 적치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강남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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