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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억만장자 대열 합류…"재산 11억 달러 추정"

입력 : 2024.04.04 08:02|수정 : 2024.04.0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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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가수 활동만으로 10억 달러가 넘는 재산을 모았다고 하네요.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4년 새 억만장자들' 명단에 올랐습니다.

포브스는 스위프트가 블록버스터급 콘서트 수익과 음반, 음원 판매 수입 그리고 부동산 투자 등으로 총 11억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4천878억 원으로 추정되는 재산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전 세계 5대륙을 도는 콘서트 '에라스 투어'로 이미 지난해에만 10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는데요.

포브스는 스위프트가 오로지 노래와 공연만으로 10억 달러가 넘는 부를 축적한 최초의 음악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스위프트는 뉴욕과 LA 베벌리 힐스 등에 저택을 가지고 있는데요.

포브스는 스위프트의 부동산과 개인 비행기의 가치를 1억 2,500만 달러, 약 1,700억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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