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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조지 밀러 감독, 4월 14일 내한…한국 팬 만난다

입력 : 2024.04.02 10:55|수정 : 2024.04.02 10:55


퓨리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개봉을 앞둔 조지 밀러 감독이 오는 4월 14일 내한한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조지 밀러 감독은 이번 내한을 통해 한국의 기자단과 팬들을 미리 만나 작품을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조지 밀러 감독은 1980년부터 시작된 '매드맥스' 시리즈의 전편을 연출한 '매드맥스' 세계관 창조자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거장이다. 특히 지난 2015년 '매드맥스' 시리즈의 30년 만의 후속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통해 광기 어린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탄탄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연출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역시 조지 밀러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고조시킨다. 또한 제77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분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내한과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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