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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스페셜 앨범을 공개하며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제이홉의 예술적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를 소재로 한 앨범이라네요.
지난 금요일 공개된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에는 타이틀곡 '뉴런'을 비롯해 모두 6곡이 담겼습니다.
'뉴런'은 제이홉의 음악적 뿌리와 삶의 동기, 그리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감을 풀어낸 노래인데요.
제이홉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2000년대 올드스쿨 힙합 장르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가수 윤미래 씨가 피처링을 맡았습니다.
제이홉은 직접 쓴 편지를 통해 우여곡절 끝에 나와 애정이 큰 앨범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좋은 음악이 곧 좋은 춤을 만든다"는 소신도 밝혔는데요.
우리의 움직임은 음악과 연결돼 있고, 결국 몸으로 표현되는 자연스러운 공식이라며, 이게 스트리트 댄스의 매력이자 이번 앨범이 보여주고 싶은 첫 번째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