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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베트남 축구 완패하자…관중석에서 '육탄전'

입력 : 2024.03.28 08:04|수정 : 2024.03.2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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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보던 관중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처음엔 날 선 말 몇 마디가 오가는가 싶더니 이내 남성이 여성 얼굴에 주먹을 날리며 육탄전으로 번졌다는데요.

베트남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재빨리 보안요원이 출동했지만 잔뜩 흥분한 관중들을 진정시키느라 꽤 애를 먹었다는데요.

박항서 감독과 함께 했던 영광의 시절은 사라지고 최근 인도네시아에 완패한 베트남 축구.

하지만 아무리 화가 나도 이건 아니죠.

현지 당국은 이번 폭력 사건에 연루된 관중들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화면출처 : docnh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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