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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손발이 묶인 채 투명한 수조에 들어갑니다.
그것도 거꾸로 물구나무를 선 상태인데요.
미국의 탈출 전문가 '앤드류 바소'입니다.
세계 기록을 세우기 위해 위험천만한 도전에 나선 건데요.
물 담긴 통에 거꾸로 잠겨선 대체 어떻게 나오겠다고 이러나 싶은데 불과 2분 11초 만에 자물쇠를 풀고 탈출에 성공합니다.
탈출하기 전까지는 당연히 물속에서 숨을 쉬지 못하는 상태였는데 마술이 따로 없네요.
당당히 이 분야 세계기록을 세운 남성의 모습에 사람들은 믿기 어려운 인내심과 침착성이라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