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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꽃샘추위 차츰 누그러져…큰 일교차 주의

입력 : 2024.03.21 12:52|수정 : 2024.03.2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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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아침까지는 막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다행히 날씨가 차츰 온화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1도까지 오르겠고요.

특히 내일은 16도, 모레는 18도까지 훌쩍 오르면서 금세 또 포근해지겠습니다.

크게 나는 기온 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서울 동부와 내륙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늦은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비 예보가 들어 있기는 한데요.

이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많이 메말라 있기 때문에 불씨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전국에 파란 하늘 드러나 있고 먼지 없이 공기질이 깨끗한 상태입니다.

오늘 별다른 비 예보 따로 없겠고요.

강원 지역에만 가끔 구름의 양만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대전 12도, 광주와 대구 13도로 어제보다 약간 높겠습니다.

주말 아침 비가 일찍이 그친 뒤 낮 동안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날씨가 무척이나 따뜻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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