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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서 10m 높이 크레인 넘어져…지나가던 화물차 날벼락

류희준 기자

입력 : 2024.03.20 10:59|수정 : 2024.03.20 10:59


▲ 사고 현장

오늘(20일) 오전 7시 50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10m 높이 크레인이 도로 쪽으로 넘어지면서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화물차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화물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크레인 아랫부분의 지지대가 기울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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