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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주대교 아래서 불에 탄 시신 발견…경찰 조사

류희준 기자

입력 : 2024.03.14 18:53|수정 : 2024.03.14 18:53


대구 성주대교 아래에서 불에 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4일) 오후 1시 54분쯤 달성군 하빈면 성주대교 아래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남성으로 추정되는 이 시신은 불에 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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