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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어선 뒤집혀…선원 6명 구조 · 1명 심정지

류희준 기자

입력 : 2024.03.12 14:02|수정 : 2024.03.12 14:02


▲ 여수서 전복된 어선

오늘(12일) 오전 8시 21분쯤 전남 여수시 남면 작도 동쪽 13㎞ 해상에서 7t급 통발어선 A호(고흥 선적)가 전복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보내 뒤집힌 배 밑바닥 위에 올라타 있던 선원 6명을 구조했습니다.

또 잠수대원들이 선체를 수색해 선내에서 선장 A 씨를 발견했고,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구조된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복된 어선은 육상으로 예인 할 예정입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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