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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 최근 검찰 조사…"단순 참고인 신분"

입력 : 2024.03.08 08:14|수정 : 2024.03.0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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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바운드' 등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단순 참고인 조사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바람 픽쳐스라는 드라마 제작사를 시세보다 비싸게 인수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데요.

장 감독은 해당 드라마 제작사에서 이사직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아내인 김은희 작가는 제작사 설립 초기 주주로 참여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장 감독은 의혹이 있어 검찰 조사를 받은 게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어떠한 지분 관계도 없고, 이번 의혹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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