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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아침 8시 56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있는 재생목재 공단 1개 동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3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직원 11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인력 181명, 장비 7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20분 만인 오전 10시 17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은 공장 내 압축기에서 튄 불꽃이 목재에 붙어 공장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 사진=인천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