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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를 달리던 차량이 바닥에 떨어진 차량 파편을 발견하고 방향을 급히 틀어보지만, 중앙분리대에 부딪힙니다.
오늘(23일) 새벽 5시 50분쯤 경기 안성시 고삼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차량 10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용인에서 안성으로 향하던 25톤 덤프트럭이 옆으로 넘어진 것이 사고의 시작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덤프트럭이 넘어지면서 중앙분리대에 걸쳤고, 바로 뒤따르던 카니발 차량이 트럭에 부딪혔습니다.
이후 반대방향에서 달려오던 3.5톤 트럭이 중앙분리대에 걸쳐 있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어 양 방향에서 달려오던 차량 7대가 사고 차량들을 피하는 과정에서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 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가 중상을 입어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덤프트럭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 한 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지점에 어제 내린 눈이 얼어 있었던 만큼 차량들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 : 정준호 / 영상편집 : 최혜란 /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