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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멤버들 그린 영화 4편 할리우드서 제작

입력 : 2024.02.22 08:05|수정 : 2024.02.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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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 멤버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네 편이 할리우드에서 제작됩니다.

비틀스 멤버들의 이야기가 담기는 이번 영화 제작은 '007 스카이폴' 등을 연출한 샘 멘데스 감독의 제안으로 시작됐습니다.

감독이 영화 네 편을 모두 연출하고 제작 전반에도 직접 참여한다는데요.

멤버 네 명의 관점에서 그린 영화를 한 편씩 만들어, 자연스럽게 서로 연결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영화 제작은 멤버 폴 매카트니와 링고스타 그리고 고인이 된 존 레넌과 조지 해리슨의 유족까지 모두가 이들의 생애를 영화로 만들고, 음악을 쓰는 걸 허락한 첫 번째 사례라고 합니다.

(화면출처 : 비틀스 공식 유튜브·유튜브 'James Bond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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