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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삼성생명, 하나원큐에 14점 차 승리

하성룡 기자

입력 : 2024.02.18 21:30|수정 : 2024.02.18 21:30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이 하나원큐에 경기 한때 27점 차로 앞서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삼성생명은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하나원큐와 홈 경기에서 85대 71로 승리했습니다.

이미 정규리그 3위를 확정한 삼성생명에서 키아나 스미스가 22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습니다.

반면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4위를 아직 굳히지 못한 하나원큐는 최근 2연패를 당했습니다.

9승 18패인 4위 하나원큐와 7승 19패로 5위인 인천 신한은행의 승차는 1.5경기입니다.

하나원큐는 남은 3경기에서 2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4위를 확정할 수 있습니다.

또 신한은행이 남은 4경기에서 2패를 당해도 하나원큐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됩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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