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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난민 포용 정책을 펼쳐왔던 유럽 국가들이 하나 둘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는데요.
최근 적극적으로 난민을 수용했던 스페인에서 충격적인 폭행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지하철역입니다.
한 남성이 승강장을 누비며 열차를 기다리던 시민들을 폭행합니다.
이 남성은 여성들만 골라 연달아 6명을 때렸는데요.
특히 헤드폰을 쓴 여성은 남성의 폭행으로 바닥에 넘어져 고막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이 남성은 모로코 국적으로 이미 다수의 절도와 강도 전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경찰은 남성이 여성만을 표적으로 삼아 '증오 범죄'를 저질렀다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NoCapF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