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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2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

이정찬 기자

입력 : 2024.02.14 21:11|수정 : 2024.02.14 21:11


▲ KB 박지수 (7번)

여자프로농구 KB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는 오늘(1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와 홈 경기에서 68대60으로 이겼습니다.

13연승이자 이번 시즌 홈 경기 14전 전승의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간 KB는 24승 2패를 기록해 남은 4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습니다.

KB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것은 2021-2022시즌 이후 2년 만입니다.

지난 시즌에는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습니다.

KB는 정규리그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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