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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에 살인 7,800건'…갱단들의 천국된 에콰도르 상황 [세계의 나쁜놈들 | 에콰도르 갱단 편 |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이태혁 교수]

스브스뉴스 임재희 PD

입력 : 2024.02.13 19:05|수정 : 2024.06.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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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콰도르의 한 갱단이 생방송 중인 스튜디오에 난입해
출연자 및 제작진을 무기로 위협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되면서 전 세계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일이 있었습니다. 

에콰도르는 현재 갱단으로 인해, 이른바 '지옥도'가 펼쳐진 상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갱단원들이 벌인 다수의 방화, 테러, 폭동 등으로 수많은 사람이 숨졌고 인질로 잡혀있습니다. 

한 때 '지상 낙원', '은퇴자들의 휴양지'로 불렸던 에콰도르가 이런 상황에 내몰린 이유가 뭘까요?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이태혁 교수를 만나 '에콰도르 갱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출연 이태혁/ 기획 하현종/ 프로듀서 권재경/ 촬영 김준연/ 편집 조혜선 임재희/ 
브랜드 디자인 김태화 권지연/ 행정 유연석 이수아/ 조연출 서하연 장수빈/ 연출 임재희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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