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전북 김제의 한 전통시장에서 승용차가 행인 등을 덮쳐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8일) 오후 1시 10분쯤 김제시 요촌동의 전통시장에서 60대 A 씨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가 행인과 상인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장을 보러 온 손님과 상인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갓길에 정차 중이던 A 씨가 운전 미숙으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