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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국 가는 판다 푸바오에 '명예시민 증서' 전달

사공성근 기자

입력 : 2024.02.08 18:24|수정 : 2024.02.08 18:24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오늘 4월 중국으로 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게 명예 용인시민 증서가 전달됐습니다.

경기 용인시는 오늘(8일) 판다 푸바오에게 특례명예시민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담양에서 공수한 대나무로 만든 증서에는 "2020년 7월 용인에서 태어난 '용인 푸 씨' 슈퍼스타 푸바오! 전 국민들에게 행복감을 안겨 준 공로를 인정하고 용인특례시와 맺은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고자 이 증서를 드립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증서는 푸바오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 한 강철원 사육사가 대신 받았습니다 용인시는 지난해 7월 태어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자매에게도 '아기 주민등록증'을 전달했습니다.

푸바오는 지난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습니다.

중국이 해외 각국에 보내는 판다는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만 4세가 되기 전에 중국으로 옮겨지며, 푸바오는 오는 4월 중국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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