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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미 대선에 "대외 기조 변화 없을 것"

이한석 기자

입력 : 2024.02.07 23:36|수정 : 2024.02.07 23:36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한미관계 변화 여부에 대해 미국은 여야가 따로 없이 대외 기조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7일) KBS와의 특별 대담 방송에서 한미동맹을 더 강화하고 동맹을 더 업그레이드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지,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 본다고 단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방한했던 미 상원의원단의 얘기를 언급하며 대통령 임기는 끝나면 바뀌지만 미 의회는 바뀌지 않고 특히 상원은 오래간다는 걸 강조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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