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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위험 높은 대전 지하차도 11곳 차단시설 설치

입력 : 2024.02.07 17:27|수정 : 2024.02.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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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범람으로 침수 위험이 있는 대전 지역 지하차도 11곳에 올해 진입 차단 시설이 추가로 설치됩니다.

대전시는 과거 침수 이력이 있는 한밭 지하차도와 만년2지하차도 등 5곳을 이미 운영 중으로 올해는 하천과 인접한 홍도, 대전역, 삼천, 중촌 등 11개 지하차도에 우선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2027년까지 전체 지하차도 46곳 중 자연배수형 7곳을 제외한 39곳의 지하차도에 진입 차단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T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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