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하림 · 김나현
권하림과 김나현이 2024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11위를 차지했습니다.
권하림-김나현은 오늘(7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1∼5차 시기 합계 240.36점을 얻어 16개 팀 중 11위에 자리했습니다.
7년 만에 세계수영선수권에 출전한 북한은 이날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김미래와 조진미가 짝을 이룬 북한은 320.70점을 획득해, 362.22점을 얻은 중국의 천위시-취안훙찬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김미래-조진미는 '아직 출전권을 따지 못한 국가 중 상위 4팀'에 주어지는 파리 올림픽 출전권 1장을 북한에 선물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