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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취소 수준' 만취 운전자, 중앙선 넘어 차량 충돌

김지욱 기자

입력 : 2024.02.04 15:06|수정 : 2024.02.04 15:06


어제(3일) 저녁 7시쯤 대전 서구 용문동의 한 교차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경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경차 운전자인 40대 A 씨는 0.14%가 넘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제보자 송영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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