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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공장 화재 합동감식 실시…"기관별 순차 진행"

김지욱 기자

입력 : 2024.02.02 07:59|수정 : 2024.02.02 07:59


경북경찰청은 오늘(2일) 오전 10시 반부터 문경시 신기동 신기산업단지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경북도소방본부, 국립소방연구원, 소방기술원, 경북화재합동조사단, 전기안전공사, 노동청 등과 합동 감식을 실시합니다.

관계 기관들은 합동 감식을 통해 지난달 31일 발생한 화재의 최초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순직한 두 소방관의 사고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이날 합동 감식은 안전상 문제로 한 번에 무너진 공장 안으로 진입하는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로 순차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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