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입장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사법농단' 재판 의혹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여러 가지 생각할 점이 있던 사안이고, 나중에 여러 가지 평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9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간 진행 상황에 대해 수사에 관여한 사람이 직을 떠난 상황에서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지난 2018년 사법농단 수사팀장을 맡았고, 수사팀은 2019년 2월 양 전 대법원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임기 6년간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에게 반헌법적 구상을 보고받고 승인하거나 직접 지시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한 위원장은 "그 사건은 사실상 대법원의 수사 의뢰로 진행된 사건이었다"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