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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보지 못한 히어로"…첫 방송 앞둔 '재벌X형사'

입력 : 2024.01.24 08:05|수정 : 2024.01.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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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열혈사제', '천 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등에 이어 권선징악 서사를 펼칠 새 SBS 금토드라마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배우 안보현 씨가 드라마 '재벌X형사'를 통해 여태껏 보지 못했던 히어로를 연기한다고 하네요.

[너 경찰이 될 거야.]

[네? 그게 말이 됩니까.]

SBS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배우 안보현 씨가 노는 데 목숨 건 재벌에서 하루아침에 경찰이 된 인물, 진이수를 연기했는데요.

막대한 재력과 인맥, 번뜩이는 두뇌로 나쁜 재벌을 잡는다고 합니다.

안보현 씨는 진이수에 대해 마냥 밉지 않은, 아픈 손가락 같은 인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전 권선징악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거라는데요.

안보현 씨는 까탈스러운 재벌의 모습을 위해 외모도 변신했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 날렵한 몸을 만들고, 매번 스프레이 반 통을 써가며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만들었는데요.

감독과 스태프들이 모두 만족해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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