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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더블더블' 우리은행, 신한은행 꺾고 2연승

전영민 기자

입력 : 2024.01.21 22:44|수정 : 2024.01.21 22:44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늘(21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61대 50으로 물리쳤습니다.

2연승을 달린 2위 우리은행은 16승 3패를 기록하고, 선두 청주 KB에 1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탈꼴찌 했던 신한은행은 4승 15패로 5위를 유지했습니다.

우리은행 박지현은 24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단비는 15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신한은행 강계리는 3점슛 3방을 포함한 17점으로 분투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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