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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탈덕수용소 상대 2심 간다…뒤늦게 항소장 제출

입력 : 2024.01.19 15:36|수정 : 2024.01.19 15:36


장원영
그룹 아이브 출신 장원영에게 악의적인 비방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튜버 탈덕수용소가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장원영 측 법률대리인 정경석 변호사는 "탈덕수용소 운영자는 88년생으로, 1심 패소 판결 기사를 본 직후 항소장이 제출됐다. 패소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장원영은 '탈덕수용소' 운영자에 대한 신상을 미국 법원을 통해 정보제공 명령을 받은 뒤 1억 원 소송을 제기했으나 상대방이 응소하지 않아 의제자백으로 승소 판결을 받았다.

장원영뿐만 아니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도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상대로 제기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첫 번째 변론기일이 서울중앙지방법원 50단독에서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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